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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3] 대망의 최종 프로젝트

최종 프로젝트 S.A 작성 및 프로젝트 주제 기획

[Day 53] 대망의 최종 프로젝트

드디어 대망의 최종 프로젝트, 그리고 나는 리더!

오늘은 드디어! 우리 팀의 최종 프로젝트가 시작된 날이다.
놀랍게도 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리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처음이라 긴장도 되지만, 한편으론 기획부터 앱 완성까지 쭉 리드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꽤 설레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꼭 키우고 싶은 능력은 두 가지다.
1) 사람들이 진짜 필요로 하는 앱을 기획하고
2) 내가 만든 기능의 의도나 가치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

💡 오늘은 이런 걸 했어요!

주제:

🏆 Bragit - 배운건 나누고, 잘한건 자랑하고

Bragit(브래깃)은 이름 그대로,
오늘 하루의 소소한 자랑거리를 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앱이다.

TIL을 썼는데 아무도 안 봐주면 괜히 허무할 때가 있잖아?
그럴 때 누군가 봐주고 반응해주면,
그게 또 다음 날의 동기부여가 되더라고.
그런 마음을 담아서 우리 팀은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주요 타겟:

  • 내일배움캠프 수강생
  • 공부를 하거나 기록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
  • 소소한 성취를 자랑하고 싶은데 마땅한 공간이 없는 사람들

🗂️ 오늘 회의에서 다룬 것들

  • 유저 플로우 작성 (어떤 흐름으로 사용하게 될지 정리!)
  • 요구사항 명세서 작성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하나하나 정의!)
  • DB 테이블 설계 초안 (기본 데이터 구조 구상!)

이 부분은 정리가 좀 더 되면 ERD로도 따로 기록해둘 예정이에요.

🛠️ 기술 스택 & 기본 기획

항목내용
지원 OSiOS 16 이상
백엔드Supabase
핵심 기능- Markdown으로 TIL 작성
- 이미지 업로드
- 블로그 링크 공유 (Tistory 등)
- 댓글 기능 (예정)
- 마이페이지에서 내 활동 내역 확인

무엇보다도!
이번엔 디자이너분과 협업을 하게 되었다는 점이 큰 변화다.
사실 개발자로서 디자이너와 제대로 협업해보는 건 처음이라 살짝 걱정도 되는데…
그만큼 앱의 완성도가 더 높아질 거란 기대도 크다.
앞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잘 이어가는 게 중요할 듯!

🐾 오늘의 마무리: 춘식이의 개발 일기

리더가 된 것도,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것도
전부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다.

혼자보다는 함께 만드는 앱이 더 멋질 수 있다는 걸 이번에 꼭 느껴보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쓰고 싶고 남도 쓰고 싶어지는 앱을 꼭 완성해보고 싶다!

오늘도 오류 내며 자란 춘식이였습니다. 🐾
더 열심히 해서 좋은 iOS Developer가 되자!

혹시 이 글을 우연히 보게 되신 분이 있다면, 더 잘 만들 수 있는 팁이나 피드백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